(마가복음 11장 20-25절)

   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음으로 구하는 일이 빠져있으면 그것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도 같이 죽은 믿음, 허울만의 믿음입니다. 믿고 구하는 공동체, 그 곳이 교회입니다.

  기도의 열매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구하시는 첫 번째 열매입니다. 두 번째는 용서의 열매입니다. “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(赦)하여 주시리라” 우리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성전(聖殿)이 되셔서 그 안에 들어온 모든 성도에게 주문하십니다. “너희는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, 그리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여라” 그것이 무화과나무의 저주사건과 성전 정화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말씀입니다. 기도와 용서의 열매, 그것이 우리 인생에서 보여져야 우리는 영원한 천국 도성에 입성(入城) 할 수 있습니다.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