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누가복음 7장 18-23절)

   예수님께서 빌라도 총독 앞에서 선포하신 말씀을 들어보십시오. “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”(요18:36)

  그렇습니다. 우리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메시야이시지만 동시에 모든 민족 모든 열방이 사모하는 메시야가 되십니다. “인자(人子)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…” 악한 자들과 의로운 자들을 구분하시고 악인들은 영벌에, 의인들은 영생의 나라에 들이우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.

 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로 병든 자요, 죄인이요, 죽을 자요, 가난한 자의 심정으로 회개하며 돌아가야 합니다. 그래야 그가 천국 (天國)에서 큰 자가 됩니다.​